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우용표 저, 2009

11년 전의 관점에서 재테크를 논한 책 이며,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지금 사정과는 안 맞는 부분이 매우 많을 것이며 안 맞는 부분은 감안하시면 됩니다. 

 

 

 

• 사람들이 저축에 대해 이전만큼 신뢰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절대적으로 안전한 재테크 수단을 찾는다면 은행 예/적금이 유일할 것이나 위험이 없는 만큼 수익도 거의 없다. ELS상품은 절대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다. 신문의 경제면은 다음날이 되면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하루살이 기사들로 넘쳐난다. 자기 자본은 없고 빚으로만 회사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면 안정성을 의심해야한다. 재테크에서 주식은 마지막 단계이다. 펀드도 해보고 ETF도 해보면서 주식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여유자금이 있으면 시작하는 것이다.

• 선물/옵션 시장에서는 90%가 손실을 보고 나머지 10%가 수익을 가져간다. 콜 옵션/ 풋 옵션/ 스트레들 / 스트랭글/ 컨버전 / 스프레드 거래 전략/ 합성선물 거래 전략/ 콤비네이션 투자 전략 / 프리미엄 / 델타 .ITM/ OTM .ATM / 감마 / 세타 /베가의 용어들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주식시황을 24시간 감시할 자신이 있다면 선물/옵션에 투자해야 한다. 선물거래는 미래의 물건을 미리 산다는 의미이다. 거래체결 후 상품의 가격이 오르면 사겠다고 한 사람을 이익을 보고 팔겠다고 한 사람은 손해를 본다. 옵션투자는 선물거래에 대한 권리를 사고파는 거래이다. 금리 인하가 발표되고 환율이 상승하면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동시에 물가가 내려간다면 주가가 올라가는 것으로 기대해도 된다. 

• 금리와 주가는 반대로 움직인다. ETF펀드 :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하는 상품으로 주식시장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도록 만들어 놓은 것 EV: 기업 매수자가 기업을 매수할 때 지불해야하는 금액으로 주식 시가총액에 순 부채를 더한 것 EBITDA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

• EV/EBITDA 비율은 기업이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을 이용하여 현금 흐름을 어느 정도 창출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기업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주가가 고 평가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 PBR: 기업의 장부상 가치와 시장 가치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주가를 1주당 자산가치로 나눈다. PBR이 높다는 것은 주가가 재무내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고 PBR이 낮다는 것은 재무상태에 비해 주가가 상대적으로 낮다. 

• PER: 주가 수준을 가늠해 보는 대표적인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예상 순이익으로 나누어 구한다. PER수치가 낮을 수록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금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다. 

• 손절매 : 더 큰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주식을 매도하는 것

• 코스피: 한국의 종합주가지수, 1980년 1월 4일을 기준으로 이날의 종합주가지수를 100으로 환산한다. 즉 1980년과 비교하여 한국 기업들의 주식값이 얼마나 올랐는가 보여주는 지수이다.

• 코스닥: 종합주가지수가 주식시장에 정식으로 상장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다면 코스닥은 벤처기업들이 등록하는 곳이다. 1996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하며 이날의 지수를 1000으로 정하였다. 

• 증권펀드 :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

• MMF: 초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

• 파생 상품 펀드 : 선물,옵션 등 파생 상품에 투자하는 펀드

• 부동산 펀드 : 부동산에 투자하는 펀드

• 실물 펀드 : 선박,석유,금 등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펀드

• 재간접 펀드 : 다른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