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을사라는 의미는 한국인들에게 다양한 의미를 줍니다.
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을사조약에대해 한일청구권조약에대해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구요.
2025년 4월 기준으로 세상 뉴스는 좋은 뉴스없고 흉흉한 소식만 가득합니다.
이 와중에 2025에서 60갑자를 빼면 1965년생이 환갑을 맞이하는데요.
당연하게도 60갑자를 한바퀴 돌고난 소회로 을사년생이 을사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공동체, 우리라는 개념은 없고 좁고 폐쇄적인 개념으로 내편 아니면 적이거나
어디 낄 곳 없으면 고립되는 세상 입니다.
사주에서 천간과 지지를 신체부위와 대입해서 건강을 논하기도 하는데요.
기본적인 개념은 아래 표로 나타납니다.
오장육부 | 천간 | 지지 |
간 | 을 | 묘 |
쓸개 | 갑 | 인 |
심장 | 정 | 사 |
소장 | 병 | 오 |
비장 | 기 | 축/미 |
위 | 무 | 진/술 |
폐 | 신 | 유 |
대장 | 경 | 신 |
신장 | 계 | 해 |
방광 | 임 | 자 |
위 표를 바탕으로 본인의 일주가 을사년에 합충형파해를 겪는지 그 글자가 있는지 찾아보시면 됩니다.
위협을 받는 오장육부에 대해 더 신경쓰면 되겠구요.
이번 글에서는 을사가 을사를 만났을 때 을을병존과 사사병존이 알려주는 이야기가 핵심입니다.
을을병존(乙乙竝存)이 보통 인덕 부족과 외로움으로 해석되는 이유는 행동적 특성과 상징적 의미에 기인합니다.
여기서 건강을 대입하자면 정서적, 사회적 건강에 신경써야하는데요
남에게 기대지말고 시끄러우면 좋지 않다는 것 입니다.
과도한 의존성과 자기중심성
을목(乙木)은 본래 유연한 넝쿨식물이지만 두 개가 병존하면 집단적 새 떼로 상징됩니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음처럼 말이 많고 타인을 원망하는 성향이 강해집니다. 이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당연시하며, 상대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는 태도로 이어져 인간관계에서 단절을 초래합니다.
생존 본능과 사회적 격리
을을병존은 생명력이 강해 고난을 견디는 힘은 있으나 생존을 위한 전략으로서의 의존성이 오히려 독이 됩니다. 타인에게 과도하게 기대다가 결국 주변인을 피로하게 만들고, 스스로를 고립시킵니다.
언어적 상징성의 영향
한자 '乙'이 새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두 개의 을목은 소통의 과잉을 암시합니다. 말이 많고 시끄러운 성격은 구설수를 유발합니다.
사사병존에서 사화는 심장과 혈관을 상징하며 중복될 경우 고혈압·심근경색 위험 증가를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목생화(木生火)의 악순환으로 을목(木)이 사화(火)를 지속적으로 생조(生助)하면 에너지 과열이 발생합니다.
종합하자면 을을병존의 인덕 부족은 스트레스성 위염·대장 과민증으로 연결되고
화기(火氣)의 정서적 과잉 즉 사화 중복은 분노 조절 장애를 유발하며
이는 간기능 저하와 순환기 질환을 악화시킵니다.
끝으로 이 내용들을 종합하자면 올해 환갑을 맞는 1965년생 뱀띠는 뱀과같이 행동하여 은퇴 앞둔 시점에서 구설수를 일으켜서 제 화를 못이겨서 건강이 상하지 않도록 유의하면 좋을 것으로 사주는 말하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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